안면윤곽 수술 후 처짐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피부시술은 언제부터 받아도 되나요?

안면윤곽 수술은 얼굴의 뼈모양을 변형시켜 얼굴라인을 아름답게 만드는 대표적인 성형수술 항목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 앞광대, 사각턱 등의 뼈를 깎는 수술입니다...

앞광대인든, 사각턱이든 턱끝이든 여하튼 기존의 뼈를 깎아서 축소시키는 것이 안면 윤곽 수술의 핵심이므로 그 뼈가 없어진 부위에 남아있는 피부조직이 밑으로 처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동그란 축구공 모양의 구조물이 있고 그 위를 가죽으로 포장해놓았는데 그 안의 구조물을 축소한다면??? 당연히 겉에 있는 거죽은 흐물흐물해지면서 처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안면윤곽 수술 후에 볼이나 턱 주위의 살이 처지는 현상을 리프팅하기 위한 대표적인 시술로는 실루엣소프트, PDO실리프팅, 울쎄라 및 써마지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명 실루엣리프팅이라고 불리우는 실루엣소프트 시술이 많이 사용되기는 합니다....

이러한 리프팅 시술별 장단점 및 어떤 피부타입에 어떤 리프팅 시술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자세히 알아보기로하고...

 

오늘은 "지난달에 안면윤곽 수술받았는데 처짐현상이 심해요...ㅠ 리프팅 시술받고 싶은데 언제 받으면되요?"라는 안면윤곽수술 후 리프팅시술을 언제받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간단히 말해볼까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면윤과 수술 후 볼처짐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실루엣소프트, PDO실리프팅, 에어젯, 울쎄라 등의 피부 시술은 수술 후 2개월~3개월 경과 후에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붓기가 충분히 빠지고 피부조직이 안정된 이후가 되어야 어느정도 피부가 처지는 지를 정확히 알 수 있고 그에 맞춰서 시술해야 효과가 좋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수술 후 1달도 경과되지 않은 상태 즉 붓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리프팅 시술을 할 경우에는 리프팅 시술 후 수술에 따른 붓기가 빠지면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없을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가끔은 이러한 성형 수술 후에 너무나 속상하다고 리프팅 시술을 급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 안전한 시술 그리고 효과 좋은 시술을 위해서는 가끔은 적당한 시기를 위해 인내할 수 있는 마음가짐도 필요할 것입니다~^^

Designed by MH 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