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화에 관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중 노화 자체가 질병이라면 우리는 그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할까에 대한 답이 궁금했습니다
많은 답이 있었지만 제가 생각한 해답은 약물이나 기술적 치료가 도입되기 전에 그 기술의 혜택을 온전히 받기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노화에 있어 가장 눈에 보이는 것이 바로 외형입니다. 흰머리가 나거나 머리가 빠지고 주름이 늘어나고 살이 처지는 현상 노화가 진행될수록 이와 같은 현상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고 늦추기 위해 건강한 외모와 육체를 위한 방법이 해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여러가지 이유는 피부가 얇아지고 건조해짐에 따라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의 유전자는 주로 우리 피부의 모양을 결정하지만 피부 상태를 결정하는 다른 요인도 있습니다. 자외선, 식습관, 생활패턴, 환경과 같은 여러요인들 너무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지만 그만큼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중 가장 큰 원인은 “시간”입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흐르고 있죠. 하지만 노화는 예방을 통해 늦출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피부가 빨리 노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면”은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신체는 피부 세포를 분해하는 능력이 있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코르티솔(cortisol)은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우리몸의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여러 가지 건강문제를 일으킵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면역저하로 인한 노화인데요.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6~7시간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수분 부족입니다. 피부가 노화의 징후를 보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충분한 양의 물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다면 피부세포의 탄력을 잃어 주름과 잔주름을 형성 할 수 있는데요. 레이저, 스킨부스터와 수분크림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지만 마시는 물만큼 노화예방에 좋은 효과를 볼 순 없습니다.
세 번째는 시술과 관리입니다. 시술이라고 하면 처진 얼굴을 당겨서 올려주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노화의 형태는 살이 많아서 처진 경우, 지방 없이 주른진 경우, 지방으로 처지면서 주름진 경우 등 각기 다르게 나타납니다. 만족스러운 시술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노화의 형태에 따라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화는 차별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겪는 질병입니다. 이를 질병으로 생각하고 예방하느냐 방치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에 생활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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