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부작용 없는 피부시술은 없습니다.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말씀드리는 시술은 있지만 레이저리프팅 시술 또한 부작용이 당연히 발생할 수 있는데요. 울쎄라, 써마지의 여러 부작용 케이스에 대해서는 여러번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튠페이스 부작용 케이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튠페이스 시술의 부작용은 크게 베큠 자국과 써마지와 유사한 Burn케이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실 튠페이스 시술후 남을 수 있는 베큠자국은 부작용이라 하기에는 조금 애매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베큠자국이 남더라도 대부분 3-4일 이내에는 사라지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튠페이스 시술 케이스가 늘어날수록 이러한 베큠자국이 남는 비율도 매우 낮아집니다.
특히 전관리를 충분히 하고 튠페이스 시술을 하게 되면 이러한 베큠의 정도도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그래서 MH에서 튠페이스 시술 후에 베큠자국이 남는 경우는 2-30%가 채 되지 않으며 후관리를 통해 베큠자국은거의 동반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튠페이스의 부작용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과한 에너지 자극으로 생길수있는 Burn이라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고주파에너지를 피부에 과다하게 자극하여 피부조직이 연소되는 현상입니다.사실 MH에서 튠페이스 시술 후에 이런 Burn이 발생한 케이스는 없기는 합니다.
우선 국소마취 등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과한 자극이 발생할 경우 고객이 자동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인데요. 다만, 얼마전 타병원에서 튠페이스 시술 후 부작용으로 내원한 고객분을 치료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 고객분의 경우 수면마취로 진행했던 케이스 였습니다.
튠페이스 또한 한번 시술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위해 과다하게 시술하는 케이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Burn의 위험을 조심해야 합니다. MH에서 튠페이스 시술을 가급적 3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받는 것을 추천드리는 것도 이러한 부작용 위험을 감안한 것이죠.
튠페이스는 기본적으로 통증이 거의 없이 진행되는 시술이며, 시술시에 피부상태를 계속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이다보니 부작용 위험이 매우 낮은 시술인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위험이 낮다하여 간과할 경우 부작용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것이 피부시술이기도 합니다.
99번의 성공적인 시술도 중요하지만 1번의 부작용 위험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모든 피부 시술에 있어 기본입니다.
이번시간에는 튠페이스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시간은 레이저리프팅에 대한 부작용 케이스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