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트라후기... 7,000vial을 시술하며 느낀점...

오늘 한 언론사에서 스컬트라를 국내에서 가장많이 7,000vial을 시술하며 느낀 후기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갔습니다...

스컬트라 후기에 대해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점... 정말 시간이 빠르고 나도 많이 늙어가는구나~ㅎㅎㅎ

농담이구요~

 

스컬트라를 처음 시술하던 2011년 가을이 생각났습니다.... 한 제약사에서 얼굴 전체에 넣을 수 있는 필러를 독점수입하였다고 저희 병원에 내원하셔서 설명을 듣던때였죠...

"과연 이런 풀페이스 필러의 개념이 국내에서 통할 수 있을까?//?"

그 당시에만해도 얼굴지방이식이 엄청난 붐이였던 때였죠... 너도나도 얼굴지방이식을 하며 빵빵해진 얼굴을 자랑스러워하던~ㅎㅎㅎ

제가 스컬트라가 국내에서 통하겠다라고 생각한 점도 딱하나였습니다... "얼굴지방이식이 이렇게 붐이라면 스컬트라의 인기도 좋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얼굴지방이식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으니깐...."

그로부터 5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지금... 스컬트라, 큐오필, 엘란쎄 등 다양한 풀페이스필러가 피부 성형의 어엿한 한축을 담당할만큼 성장했습니다...

물론 저희 MH피부과라는 이름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도 스컬트라, 큐오필 등의 다양한 풀페이스필러 후기로 인한 것이지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스컬트라 시술에 대한 애착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스컬트라후기를 취재하시며 기억에 남는 고객에 대해서도 기자분이 여쭤보셨는데 7,000vial이면 거의 3천명정도는 시술받았다고 할 경우 많은 분들이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2011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병원오셔서 스컬트라 시술을 받으시고 몇개월 뒤에 너무 이뻐졌다고 감사하다는 후기를 남겨주신 고객부터.... 2년마다 주기적으로 스컬트라 시술 후기를 말씀해주시고 저에게 고객입장에서의 많은 팁을 알려주시는 고객까지.... 참으로 많은 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큐오필, 에스테필, 엘란쎄 등 많은 다양한 풀페이스필러가 나오고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스컬트라 특유의 자연스러운 볼륨을 내는 후기는 쉽지 않습니다...

최근의 풀페이스필러는 어떻게하면 "빠르게" "많이" 볼륨을 낼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많이 맞춰진게 사실이지요.... 

언젠가 스컬트라를 10,000vial 시술할때쯤이면... 어떤 스컬트라 후기가 기억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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