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눈밑, 콧등 등에 필러 시술을 한뒤 시퍼렇게 멍이 든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는???
바로 필러의 틴달 부작용입니다.
이러한 틴달 현상은 필러가 피부 얇은 부위에 시술된 후 햋빛에 노출되면서 태양광선이 퍼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틴달 현상은 우선 HA필러로 시술했을 경우에 생기게 됩니다. 스컬트라 등의 PLLA계통의 필러는 이러한 틴달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당연히 눈밑, 콧등 등의 매우 얇은 피부층에 시술했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앞볼이나 팔자같이 피부 깊은 곳에 시술시에는 발생하지 않지요....
세번째는 피부타입에 따라 발생빈도가 달라집니다... 똑같은 부위라도 투명하고 얇은 피부타입, 두껍고 검은 피부타입 등에 따라 틴달 발생 가능성은 많이 다릅니다...
여하튼 필러 시술 경험이 늘면 늘수록 이러한 틴달이 발생하지 않도록하는 시술노하우도 쌓이게 됩니다.. 1mm의 차이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이 필러의 효과와 부작용이지요...
다만, 이러한 HA필러의 틴달현상은 필러를 녹이면 해결될 수 있으므로 너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도에 따라서 화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일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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