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 처짐이 발생했을때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

일반적으로 눈꺼풀이 처지는 현상은 40대 후반 혹은 50대부터 발생하지만 고객들에 따라 30대 초반부터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수가 있습니다.

눈꺼풀이 처졌을때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상안검 수술입니다.

상안검 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닙니다. 처진 윗 눈꺼풀을 쌍커풀라인에 맞춰 일부 절개한뒤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1시간 가량의 수술로 대략 1주일 정도의 회복과정이 필요합니다.

다만, "절개"라는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자칫 과다 절개나 좌우 비대칭 절개가 이뤄질 경우 이를 복원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쌍커풀라인에 따라 피부를 절개하는데 이 과정에서 흉터가 도드라지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여러가지 상안검 수술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간단한 시술을 찾는 고객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대략 수술대신 처진 눈꺼풀을 치료할 수 있는 시술은 프렉사 레이저 시술과 아이써마지와 실리프팅의 병행 시술이 있습니다.

상안검 대신 어떤 시술이 적합한지는 눈꺼풀의 처짐 정도와 눈꺼풀의 지방축적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프렉사 시술의 경우에는 레이저를 통해 눈꺼풀 위의 지방을 연소시키는 원리의 시술로 상안검과 거의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라는 특이한 원리로 절개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눈꺼풀 라인의 지방을 연소시키는 시술입니다. 다만, 1주일 정도 가량 시술 부위에 딱지가 앉게 되므로 대략 1주일간은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프렉사 시술은 상안검수술이 필요한 고객, 즉 처짐이 중증 이상으로 조금 심한 고객에게 적합한 시술입니다.

 

다만, 눈이 좀 처졌는데 굳이 절개나 복잡한 시술은 싫고 간단한 시술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아이써마지와 슈퍼아이실의 조합이 적합합니다.

써마지 시술이야 워낙 유명한 시술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하고.... 다만, 눈가 주위의 미세한 부위에 써마지를 시술하기 위해 눈가 전용팁을 사용하게 됩니다.

눈가 주위에 시술되는 실리프팅 시술은 슈퍼아이실이 가장 적합합니다. 워낙 얇은 부위이다보니 미세한 디자인이 가능한 시술이 유리합니다.

 

눈꺼풀 처짐이 발생하였을때 선택할 수 있는 상안검수술, 프렉사 눈가 시술, 아이써마지+슈퍼아이실의 조합.

각 방법별로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며, 고객별 눈가의 형태에 따라 그 장단점은 더더욱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남이 시술받아 효과를 본 시술보다 본인의 피부상태에 맞는 최적의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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