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 다른병원에서 시술받고 스컬트라 부작용으로 인해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분들의 상당수는 스컬트라 시술 후 555마사지를 소홀히하거나 안한 경우이지요...
가장 놀랐던 이유는 그런 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스컬트라 시술 후 마사지하라는 안내를 못받았어요..."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지요...
시술 후 555마사지는 스컬트라 시술 효과와 부작용측면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하루에 5번, 1회에 5분동안, 시술 후 5일동안 시술부위를 마사지해줘야하기때문에 555마사지라고 불리지요...
그럼 이런 555마사지를 하는 이유는...?
스컬트라의 입자 모양이 약간은 울퉁불퉁한 결절형 모양이기 때문에 피부조직에 골고루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지요... 또한 울퉁불퉁한 모양을 마사지과정에서 균일하게 작게 만드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입자가 고르게 구성된 HA필러나 엘란쎄의 경우에는 오히려 위와같은 마사지를 하면 안되는 시술이지요... 모양이 망가질수 있으므로...
그럼 이런 555마사지를 안하거나 소홀히 할 경우에는...? 입자가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못한 상태로 자기들끼리 뭉치게됨으로써 손으로 만졌을때 뭔가 딱딱한게 잡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 육안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ㅠㅠ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 경우에 물론 해결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단기간내 깨끗하게 해결하기가 쉬운게 아니지요... 이 부분에 대하여는 별도로 설명드리기고하고...
스컬트라를 비롯한 모든 피부과 시술은 의사가 하는 역할, 관리사가 하는 역할, 고객이 시술 후 일상생활시 지켜야할 원칙이 있습니다... 어느 하나라도 소홀할 경우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지요...
쁘띠 뿐 아니라 레이저, 리프팅... 모든 시술의 가장 중요한 점은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시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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