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레이저 시술을 제외하고 MH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시술하는 것은 쁘띠 + 리프팅시술입니다.
일반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면 꺼지는 부위와 처지는 부위가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꺼지는 부위는 엘란쎄, 스컬트라, HA필러 등의 쁘띠 시술로 채우게 되고 처지는 부위는 울쎄라, 써마지, 튠페이스 등의 리프팅레이저 혹은 실루엣소프트 등으로 시술하게 됩니다.
대부분 이런 복합시술의 경우에는 당일에 한꺼번에 시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입장에서도 여러번 시술하는 것보다 한번에 같이하시는걸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그런데 가끔 저희병원에 리프팅 시술을 문의하시면서 "얼마전에 엘란쎄 시술받았는데 울쎄라나 써마지 시술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여쭤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러의 종류 및 부위에 따라서도 그 세부 내용은 달라질 수 있고 리프팅레이저의 종류에 따라서도 그 간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일단 스컬트라, 엘란쎄, HA필러 등을 시술한 후에 울쎄라, 써마지 등을 시술받을 경우에는 최소 1달 간격은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소 1달의 의미는 필러 등의 시술 후 충분히 피부에 흡수되거나(스컬트라 PLLA성분 및 엘란쎄 PCL성분) 자리를 잘 잡은 경우(HA필러) 이후에 리프팅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에는? 즉 울쎄라나 써마지 시술 이후에 필러 등의 시술을 받는 것은???
이 경우에는 큰 시술 간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울쎄라, 써마지 등의 시술로 피부층을 자극한 이후에 필러 등으로 채우는 시술을 하는 것이므로 시술 간격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피부시술도 여러가지를 병행할 경우 어느정도의 Plan을 갖고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1년정도의 계획을 바탕으로 언제쯤 필러 등의 시술을하고 언제쯤 리프팅을 시술하고 그 이후에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한 러프한 계획을 미리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노화에 대한 걱정. 걱정보다는 미리 계획할 수 있는 Plan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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