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피부과 7년... 그리고 초심....

압구정역 근처에서 피부과를 시작한지도 대략 7년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만해도 압구정역에 정말 성형외과, 피부과가 많구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는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피부과의 시술 과목은 7년전보다 너무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예전 피부과 시술이 거의 레이저시술 위주였다면 지금은 필러, 보톡스 등의 쁘띠 시술 뿐 아니라 울쎄라, 써마지, 실리프팅 등의 리프팅 시술 등 매우 다양하게 발전했습니다...

 

제가 MH라는 피부과를 오픈하면서 희망했던 것은 "압구정역에 하나를 잘하는 피부과보다는 고객 한분의 피부라도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싶다"라는 생각이였습니다...

 

필러, 보톡스 등등 쁘띠 시술만 잘한다고 해도 고객의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고, 레이저 시술만 잘한다고 하여도 고객의 젊음을 충분히 되찾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사람의 노화는 피부 겉의 모공, 색소... 그리고 콜라겐 감소로 인한 피부 처짐과 볼륨감소.... 그리고 다크써클과 같은 특정부위의 복합질환이 동시에 진행되게 됩니다...

따라서 흉터, 색소 등의 피부겉모습 뿐 아니라 꺼진 부위를 채워주고 과한 부위를 뺴주고 처진 부위를 올려줘야 진정으로 한분의 피부를 치료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압구정역 피부과를 오픈한지 7년이 되어가는 지금... 나름 열심히 노력해서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해가 지나면서 몇개씩 늘어나는 레이저들을 보며,,,, 제가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리프팅, 쁘띠 시술이 늘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언젠가는 "고객한분의 피부라도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꿈이 너무 멀지는 않음을 느낍니다~^^

 

압구정역을 지나가며,,, 아직도 많은 피부과를 보며,,, 지나간 초심을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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