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 Clinic

피부과를 상담하다보면 유난히 피부시술의 "량(Quantity)"에 민감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몇 Shot 시술해요? 몇 cc 시술해요? 실 몇개 들어가요?" 등등 시술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많이 시술해야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우리나라 병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국내 최다 500shot에 최저가 XX만원"이란 문구로 홍보하는 병원이 많다보니 많이 시술해야 좋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PDO실리프팅도 마찬가지입니다... 30개에 XX만원, 50개에 VV만원... 이란 문구에 익숙하다보니 실이 많이 들어가면 리프팅효과가 좋을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개념에 익숙하다보니 실루엣소프트도 많은 실을 삽입해야 좋은 효과로 나올 것으로 착각..

실루엣소프트는 참으로 다양한 부위에 시술됩니다. jaw라인부터 시작해서, 앞광대, 팔자, 마리오넷주름, 콧볼, 입가주름, 이마 등등 거의 얼굴의 모든 부위에 시술합니다... (참고로 우리보다 실루엣소프트를 3년이상 먼저 시작한 유럽은 가슴이나 엉덩이 등의 바디에도 꽤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실루엣소프트 시술 경험이 가장 많다보니 주위 의사분들이나 고객분들이 가끔 "어떤 부위에 실루엣소프트 가장 많이 시술하세요?"라고 여쭤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사실 바디쪽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부위에 시술을 많이하는 편인데... 그래도 이중턱이나 앞광대부분에 시술을 가장 많이 하는 편입니다... 물론 콧볼이나 인중같은 특수부위 시술을 찾는 분들도 꾸준히 계시지요... 그렇다면 jaw라..

성형수술이 아닌 실루엣소프트로 콧볼을 축소할때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취, 절개 등에서 유발될 수 있는 부작용 가능성이 극히 드물다는 점, 시술 후 마음에 안들경우 언제든지 원상복구할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실루엣소프트로 콧볼을 축소할때 디자인측면에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만 짚고 가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은 콧볼을 축소하고자 할때 얼마나, 몇 cm나 그리고 밑에서 봤을때 콧망울 모양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등 콧볼의 모양과 관련된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코를 시술할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 바로 인중과 코끝사이의 각도입니다... 이 각도는 특히 옆모습과 45도에서 봤을때의 사람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실루엣소프트로..

앞서 절개하는 기존의 성형수술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실루엣소프트를 통한 인중 축소 시술에 대해 알아본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이런 실루엣소프트 인중 축소 시술을 하면서 병행하면 더욱 이쁜 효과가 나오는 시술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바로 입술 필러와 리텐스 실리프팅이지요~^^ 수많은 피부 시술 중에서 유독 입술 필러와 리텐스 실이 잘 어울리는 이유는...??? 이전 글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실루엣소프트 인중 축소 시술은 인중을 절개하는 개념이 아닌 윗입술을 살짝 들어서 인중이 짧아보이고 상대적으로 입술쪽을 도통하게 보이는 시술이라 하였습니다... 이때 과하지 않는 수준의 입술필러를 시술하고 입술의 라인을 보다 명확하게 리텐스실로 고정해줄 경우 위의 인중 축소시술이 보다 입체적으로 이쁜 라인을..

5년전쯤에는 "금실" 혹은 골드리프팅이라고 불리우는 실리프팅이 인기가 끈적이 있었습니다... 실을 얼굴속에 삽입하여 주름을 펴준다... 그 당시에만 해도 획기적인 개념이였지요... 5년이 지난 지금은 녹는 실 즉 PDO실리프팅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전혀 새로운 개념이라고 할 수 없지요... 많은 분들이 PDO실로 젋음을 되찾고 아름다움을 찾으셨습니다~^^ 하지만~!!! PDO실 리프팅이 일반화되면서 안좋은 현상도 있으니... 그런 바로 낮은 퀄러티의 PDO실 또한 범람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PDO실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PDO라는 성분자체가 아주 오래전부터 쓰이던 성분이다보니 중간중간 돌기모양만 만들어주면 쉽게 만들 수 있지요... 그러다보니 한달에도 수많은 PDO실의 새로..

실루엣소프트는 PLLA로 만들어진 꼬깔모양의 콘이 달린 실 시술로서 피부에 삽입되는 시술입니다... 당연히 시술 후 붓기가 발생하게 되지요... 그렇다면 실루엣소프트 시술 후 붓기는 어느정도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위에 따라 꽤 차이가 존재하며, 사람에 따라서도 편차가 큰 편입니다... 예를 들어, 눈밑같이 예민한 부위는 붓기가 꽤 있는 편이며, 볼과 이마, 턱부위 등은 상대적으로 붓기가 덜한 편입니다... 그리고 인중의 경우에는 눈가 Vs 볼/이마/턱 부위의 중간 정도 붓기가 발생하는 편이지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예를 들어 많이 시술하는 부위중 하나인 턱과 볼 부위의 경우 시술 후 붓기가 전혀 없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필러보다도 붓기가 훨씬 덜한 분들이지요...

실루엣소프트를 처음 접할때 고객들이 착각할 수 있는 부분이 "실 리프팅"의 한 종류로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쉽게 말해 PDO 실리프팅의 하나로 오해하는 경우이지요... 하지만 실루엣소프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리프팅 뿐 아니라 원하는 부위에 "볼륨"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볼살이 밑으로 꺼져있는 경우(이로 인해 볼 부위에 살이 심하게 꺼져보이는 경우) 기존의 PDO 실리프팅의 시술방법 및 원리는 단순합니다... 처진부위를 중심으로 실을 여러개 삽입하여 위로 올려주는 시술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실루엣소프트의 경우 위와 같은 방법 뿐 아니라 볼 주위에 볼륨을 주기 위해 크로스형태로 실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돌기가 PLLA로 만들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콜라겐 재생을 기대할 ..

기존 피부 시술의 가장 큰 한계는 "곡선 디자인"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3~4년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PDO실리프팅의 경우에는 "직선 리프팅"에 해당합니다... 직선으로 이뤄진 실을 여러개 삽입하여 피부 리프팅을 도모하는 시술입니다... 물론 실을 여러개 삽입하면서 조금씩 각도를 달리하여 곡선 디자인을 도모할 수 있지만 당연히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울쎄라, 써마지, 에어리프팅의 경우에도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곡선 디자인은 쉽지 않습니다... 울쎄라, 써마지의 경우에는 피부 진피층 이하를 초음파 등으로 자극함으로써 피부 재생을 촉진하여 리프팅하는 시술이므로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에어리프팅의 경우에도 두피나 귀밑 부분을 중심으로 피부를 당겨주는 ..

회오리리프팅, 울트라V리프팅, 단사리프팅, 오메가리프팅, 블루로즈리프팅, ............... 너무나 다양한 PDO실리프팅 방법이 있습니다... 다들 XXX하게 돌기가 생겨서 강한 지지력을 갖고 있고 ~~~하기 때문에 유지기간이 길다고 홍보되고 있습니다.... 고객들 입장에서는 어떤 PDO실이 좋은 것인지 헷갈릴수밖에 없지요... 병원을 운영하다보면 새로운 PDO실이 출시될때마다 제약업체 등에서 새로 출시된 실을 사용해보라고 샘플을 많이 갖고 옵니다...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로 많은 다양한 PDO실을 경험할 수 밖에 없지요... 이러한 다양한 PDO실을 시술해보면 나쁘고 좋고는 확실히 구분되게 됩니다... 물론 경험상 좋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상대적으로 효과 떨어지는 시술이 인기를 안끄는 것은 아니..

앞서 출산 후 탄력과 꺼짐이 심한 고객들에게 스컬트라가 매우 적합한 시술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로 치아 교정 중인 고객 혹은 치아교정이 끝난 고객에게 왜 스컬트라가 적합한지에 대해 설명해볼까합니다... 치아교정은 과거에 비해 매우 보편화되었습니다... 치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교정비용이 낮아진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그런데 치아를 교정하면서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현상 중 하나가 볼륨이 꺼지거나 처지게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치아를 교정하면서 수반되는 얼굴골격이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생기게되는 현상입니다... 그럼 이런 분들에게 왜 스컬트라 + 울쎄라가 적합할까요? (울쎄라는 피부처짐이 꽤많이 동시에 수반될때 병행하는 시술이지요~) 우선 기본적으로 치아교정으로 볼륨이 빠지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