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부작용 - 시술 후 얼굴이 해골처럼 변했다는 고민

저희 MH에서는 울쎄라, 써마지, 튠페이스 등의 리프팅 시술을 하지만 타병원에서 리프팅레이저 시술 후 부작용 case에 대한 복원 시술도 진행합니다. 리프팅 시술 부작용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된 것은 아무레도 저희 병원에 치료를 위한 장비나 여러가지 피부복원을 위한 재생 시술을 많이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ㅎ

부작용 치료는 매우 어려운 항목이긴 합니다. 부작용 정도나 발생시기에 따라 그 복원의 정도가 고객님들의 기대치보다 떨어질 수도 있고 기간도 장기간 소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후반에 우연히 연속으로 타병원에서 울쎄라 시술 후 울쎄라 부작용 치료를 내원한 분이 두세분 찾아오셨기에 그 부분에 대해 한번 얘기해볼까합니다.

울쎄라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써마지와는 조금 다른 현상으로 발생합니다. 울쎄라는 초음파 시술이고 써마지는 고주파시술이므로 부작용의 발생현상도 다른것이 당연합니다.

울쎄라 시술 후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이 대표적으로 말씀하시는 현상이 "시술 후 얼굴이 해골같아졌어요" "얼굴이 흘러내린 느낌이예요"라는 내용입니다.

이런 현상의 기본적인 원인은 과다자극으로 피부조직이 손상되었을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피부 재생을 도모하는 시술인데 오히려 피부조직이 손상되는 과정이 발생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가 처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모공이 오히려 커졌다라고 느끼게 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울쎄라 부작용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다만, 대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case가 울쎄라의 다양한 핸드피스(팁)를 적절하게 활용하지 않을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울쎄라 팁은 침투깊이에 따라 1.5mm 3.0mm 4.5mm로 구분됩니다. 팁의 종류가 다양한 것은 얼굴의 피부 두깨가 부위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며, 똑같은 부위라하더라도 피부층에 따라 서로 다르게 자극을 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얼굴 중심부의 팔자주름 윗부위나 양볼 쪽 부위는 지방이 상대적으로 쌓이는 부위이며, 얼굴의 양쪽 사이드부위는 피부층이 매우 얇은 부위입니다. 당연히 울쎄라의 시술방법이 부위에 따라 달라져야합니다.

울쎄라의 제조업체에서 제시하는 기본 프로토콜과 실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한 프로토콜은 조금 다릅니다. 시술을 많이하다보면 어떤 팁으로 어떻게 시술해야 부작용이 최소화되는지 나름의 프로토콜이 쌓이게 됩니다. 오히려 제조업체 제시 프로토콜이 조금더 위험할 수 있는 케이스가 있지요.

 

위에서 말한 울쎄라 팁의 잘못된 적용으로도 부작용이 나올 수 있지만 이외에도 여러가지 case는 있습니다.

다음에는 울쎄라 시술 후 해골처럼 얼굴이 변했을 경우 어떤 치료방법으로 접근해야 빠르게 피부를 복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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