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필러는 1cc, 3cc의 용량보다 필러의 종류가 중요한 이유.

추석같은 연휴를 앞두면 필러 시술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이 내원하십니다. 이마, 앞볼, 앞광대, 팔자부터 풀페이스 시술까지 많은 분들이 내원하시지요.

 

이마 필러를 위해 내원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물어보시는 질문이 "몇cc 시술받으면 좋을까요?"일 것입니다. 이렇듯 많은 분들이 필러의 용량에 가장 큰 질문을 하시는 편입니다.

하지만 의사입장에서 많은 분들을 시술해보면 특히 이마부위의 경우에는 "필러의 종류"가 무척 중요한 부위입니다.

예를 들어 시술직후 1달 이내에는 필러별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모양만 이쁘게 디자인하여 시술한다면 이마필러는 성공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달, 3달이 지나면서 이마 필러 시술시 제품의 종류가 왜 중요한지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마필러에 적합하지 않은 필러를 시술할 경우 필러 이동이 잦으며, 시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밑으로 처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 저가 필러 시술시에는 너무 빨리 꺼지기 시작하거나, 모양이 바로 고정되지 않고 물렁물렁해지는 현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위의 영상은 2-3년전인가 저희 MH클리닉에서 촬영한 이마필러 비교 동영상입니다. 하나는 저가의 HA필러 시술을 한 영상이고 하나는 저의 MH클리닉에서 엘란쎄로 이마 시술한 분의 영상입니다.

 

이렇듯 멀리서 보면, 혹은 시술 초반에는 큰 차이가 없을지모르지만 2-3달이 경과하고 6개월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보면 필러 종류에 따라 너무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부위가 이마 시술입니다.

 

그리고 필러의 종류가 결정된 이후에 꺼짐의 정도, 만들고 싶은 이마의 모양 등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1cc, 3cc, 5cc 등의 용량일것입니다.

이마 부위의 필러시술. 용량보다 필러의 종류가 무조건 우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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