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필러를 왜 의사들은 부담스러워할까요???? 난이도가 있는 시술이지요...

필러 시술을 잘하는 의사와 못하는 의사간에 편차가 심한 부위 중 하나가 이마부위의 필러 시술입니다... (그리고 눈밑, 코, 앞광대가 대표적으로 시술차이가 많이 나는 부위이지요...)

 

여하튼 이마필러를 부담스러워하는 의사가 많은 이유는...?

당연히 시술이 어려운 부위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마부위는 대표적으로 피부가 얇은 부위로서 뼈와 거의 붙어 있는 피부층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적으로 보았을때에는 얼굴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부위이다보니 눈에 잘 띄는 부위이지요...

이러한 이마 필러가 의사간에 시술 결과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위와 같은 피부특성/미적 특성에 따라서 상하 및 좌우의 균형있는 볼륨, 그리고 울퉁불퉁하지 않도록 시술하는 일정한 주입량, 그리고 필러 이동을 막기 위한 시술테크닉 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칫 팔자나 앞볼 시술하듯이 이마를 시술할 경우에는 울퉁불퉁해지거나 비대칭이 발생하여 어색하게 보이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필러 제품 종류에 따라서 위의 이마필러 시술방법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도 이마 시술이 쉽지 않은 부위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HA필러, 엘란쎄, 큐오필 등 다양한 필러가 이마에 시술될 수 있고 제품마다 입자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시술방법도 다르게 되지요...

저 또한 7-8년전에 이마에 처음 필러를 시술할때는 거의 30분 훨씬 넘게 땀을 뻘뻘 흘리며 시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ㅠㅠ 시술을 많이하면 할수록 쉬워지는 부위이기도 하지요....

 

여하튼 오늘은 잘못 시술하면 티가 많이 날 수 있는 이마 필러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일은 이마 필러 시술할때 잘못된 필러를 시술하면 어떤 안좋은 효과가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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