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보형물 수술 후 필러 보완시술

얼마전 이마 혹은 귀족 부분에 성형수술 (보형물 삽입) 이후 필러 시술에 대한 이야기를 쓴적 있습니다. 이마부위의 경우 보형물이 남아있을 경우 보형물 위의 피부층이 매우 얇기 때문에 필러 시술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설명한바 있습니다.

 

이마부위에 대해 추가적으로 여쭤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만 보완설명하려 합니다.

이마에 보형물 성형수술을 한 경우에 나이가들면 보형물을 감싸고 있는 바깥쪽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게 되면서 보형물이 도드라져보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형물의 경우 이마 중심부를 중심으로 좌우로 긴 타원형으로 생긴 모양이 많은데 주변부위가 꺼지거나 처지게 되면 웃을때 등 표정변화에 따라 그 모양이 매우 어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마에 넣은 보형물에 어색함이 도드라져보일때 많은 고객분들의 경우 보형물 제거, 보형물 위에 필러 시술 등을 고민하게 됩니다.

 

다만, 이마에 넣은 보형물을 제거하기는 부담스럽고 필러로 보완하고 싶은 고객들... 그런 고객분들께 보형물 위가 아닌 보형물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꺼진 부위 위주로 엘란쎄를 시술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마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보형물은 고정시키되 보형물 끝부분의 어색한 부위를 엘란쎄 등으로 보완함으로써 전체적인 이마의 균형과 자연스러움을 높이는 시술방법입니다.

 

물론 위의 방법을 추천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무레도 시술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지요. ㅠ

다만, 무리하게 보형물 위에 시술하는 것보다는 보다 안전성이 높은 이마 필러 시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형물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필러 시술하는 것이 가장 좋긴합니다.)

 

이마 뿐 아니라 여러가지 성형수술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다른 부위와의 언밸런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여러가지 시술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빈도수가 높은 편인 이마 부위의 필러 보완시술에 대해 조금더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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