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튠페이스 시술을 문의하시면서 "MH피부과에서 튠페이스 시술은 몇 샷 시술하세요?"라고 문의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울쎄라, 써마지 리프팅에 익숙한 고객분들의 경우 악센트프라임의 튠페이스 리프팅시술에도 샷수가 궁금하신게 어쩌면 당연할지 모릅니다.
다만, 울쎄라, 써마지 시술과 달리 악센트프라임의 튠페이스 시술에 있어서 샷수의 의미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샷수보다는 에너지를 궁금해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렇다면 악센트프라임의 튠페이스 시술에 있어서 샷수는 왜 큰 의미가 없을까요?
우선 튠페이스 시술에 있어서는 샷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샷의 강도를 낮게 하고 샷수를 늘리는 것과 샷의 강도를 높이고 샷수를 높이는 경우 총 피부에 자극하는 에너지 총량은 동일합니다. 즉 "샷수에 따라 에너지 총량이 바뀌는 것이 아니고 샷의 강도를 같이 감안해야 시술 강도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화면에서 50W라고 써있는 부분이 샷의 강도이며, 밑의 60KJ의 의미가 총에너지량을 의미합니다. 실제 시술시에는 샷의 강도와 에너지총량을 조절해주면서 시술을 하게 됩니다. 즉, 울쎄라, 써마지와 달리 튠페이스에 있어서 샷수는 큰 의미가 없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튠페이스 시술에 있어서 울쎄라, 써마지와 달리 샷수의 의미가 중요하지 않는 것은 악센트프라임의 튠페이스 시술은 별도의 팁이 들어가는 시술이 아닙니다. 핸드피스는 시술에 따라 바꿔시술되지만 팁이라는 소모품이 필요없는 시술입니다. 즉, 울쎄라, 써마지의 경우에는 팁이라는 소모품이 필요하게 되어 샷수가 늘어나게 되면 소모품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시술가격도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튠페이스는 소모품이 없기때문에 샷수를 늘이든 줄이든 병원입장에서는 차이가 없는 시술입니다.
일반적으로 리프팅시술에 있어서 샷수를 궁금해하시는분들의 경우 많은 샷을 시술해야 효과가 좋을 것으로 믿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튠페이스를 비롯한 울쎄라, 써마지 등의 리프팅 시술에 있어서는 "많은 시술" 보다는 "나의 피부가 감당할 수 있는 적절한 시술"이 옳바른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튠페이스 시술, 과거의 울쎄라 써마지와는 다르게 샷수는 큰 의미가 없는 개념이며, 총 에너지가 중요한 시술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많은 에너지보다는 나의 피부에 맞는 에너지를 자극하는 것이 효과적인 시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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