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페이스 시술이 어려운 이유~

일반적으로 고객입장에서 울쎄라, 써마지, 튠페이스 등 리프팅레이저 시술을 생각할때 레이저가 중요하지 시술방법에 차이가 있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레이저라도 어떻게 시술하는지에 따라 그 효과와 부작용은 큰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튠페이스의 경우에도 아주 간단한 시술로 보일지모르지만 그 시술방법에 따라 효과는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위의 튠페이스 시술 영상은 저희 병원에 악센트프라임이 처음 도입되었을때 트레이닝 목적으로 휴일에 저희 가족분께 시술한 영상입니다. (새로운 시술이나 새로운 레이저가 도입되었을때에는 일단 지인이나 가족 위주로 충분한 임상을 거치게 됩니다) 지금 저 영상을 보면 참으로 민망한 수준입니다. ㅠㅠ

 

위의 영상을 보면 매우 간단한 튠페이스 시술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튠페이스 시술방법과 지금의 튠페이스 시술방법은 전혀 다릅니다. ㅎㅎㅎ

거의 500회 이상 시술을하며 보다 효과적인 시술방법과 프로토콜이 정립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의 영상 중 튠페이스를 시술할때 피부를 받쳐주는 손의 쓰임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도 그 효과는 달라집니다. 즉, 튠페이스 시술시 밑으로 살짝 받쳐주는지, 아니면 옆으로 살짝 당겨주는지에 따라서도 리프팅 효과는 상이합니다.

그리고 왼손의 쓰임과 튠페이스 핸드피스를 띄는 순간 호흡에 따라 베큠의 발생도 큰 차이가 납니다. MH클리닉에서 튠페이스 시술을 하고 베큠이 남는 경우는 거의 10명 중 한명도 채 안됩니다. 초반에는 그보다 비율이 높았지요. 다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튠페이스 시술을하며 높은 에너지를 주면서도 베큠이 안나오는 시술 프로토콜이 확립된 것이지요.

 

똑같은 리프팅레이저라도 그것을 어떻게 시술하는지에 따라 그 효과와 부작용의 차이는 큽니다. 튠페이스 시술 또한 간단한 시술로 보일지 모르지만 왼손의 쓰임, 그리고 핸드피스를 피부에 붙이고 띄는 타이밍, 그리고 각 부위별 에너지 조절 등에 따라 그 효과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튠페이스 시술이 쉽지 않은 이유. 어떻게 시술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효과를 보일 수 있기 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