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페이스는 1회는 효과가 떨어지나요? 2회, 3회 시술이 좋은가요???

튠페이스는 고주파로 리프팅을 도모하는 시술이다보니 써마지와 종종 비교됩니다. 써마지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이미 잠깐 언급한 바 있고 앞으로도 계속 비교해보도록하겠습니다.

써마지 리프팅의 경우 1회 시술이 기본입니다. 1회 시술 후 고객님 성향에 따라 1년 혹은 2년마다 반복 시술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러다보니 써마지가 1회 시술이니까 튠페이스도 1회 시술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선 튠페이스 시술은 써마지와 유사한 고주파 리프팅 시술이지만 그 기전과 피부에 자극을 주는 패턴이 상이합니다. MH에서는 튠페이스 시술을 아주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는 편인데 일단은 1회 시술은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최소 2회, 가급적이면 3회 가량의 반복 시술을 추천드리는데 그것은 여러가지 프로토콜로 튠페이스를 시술한 결과를 피드백해본 결과입니다.

 

가끔 외국에서 내원하는 분들, 즉 1주 가량의 시간밖에 없는 분들이 리프팅 시술을 위해 내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분들께는 기본적으로 1회 시술로 마무리되는 울써마지와 실루엣소프트 등이 기본으로 시술됩니다.

울써마지와 실루엣소프트의 병행시술의 경우에는 1회 시술 이후에 3-4일 경과 후 특이사항 체크 후 부족한 점을 보완한뒤 출국하시면 1주일 정도의 국내 체류기간에 리프팅을 위한 시술로는 딱 적합한 시술 프로토콜이지요.

 

다만, 수면마취나 통증에 대한 부담이 많은 고객의 경우에는 울써마지 시술을 도저히 못받겠다라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분들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1회 튠페이스 시술을 들어가게 됩니다. 다만, 튠페이스 단독 1회 시술로는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기에 다른 시술과 컴비네이션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볼륨이 부족한 부위의 엘란쎄 혹은 스컬트라 시술이 병행되기도 하고 피부결, 피부 톤 등의 개선을 위해서는 M-Cell 등이 시술되기도 합니다.

튠페이스 시술 자체가 리프팅에 뛰어난 시술이지만 스컬트라, 엘란쎄 등의 콜라겐부스터와의 시술 시너지가 무척 좋은 시술이기 때문에 같이 병행하면 만족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그리고 튠페이스 1회 시술을 하는 경우는 방송, 촬영 등을 앞둔 고객들이기도 합니다. 저희 MH클리닉 고객중에는 방송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내원하시는데 그런분들의 경우 방송에 나오는 얼굴라인이 갸름하게 나오는걸 많이 중요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분들의 경우에는 특별한 촬영 즉 광고 촬영이나 방송복귀를 앞둔 3-4일 전에 튠페이스 단독 시술을 받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1회 시술만으로도 얼굴이 갸름하게 방송에 노출되고 촬영에 좋은 피부결을 만드는데에는 튠페이스 시술이 좋기 때문이지요.

 

여튼 일반적인 리프팅, 피부결 개선을 위한 튠페이스 시술은 3회 시술이 가장 적합합니다. 가급적이면 시술 텀을 조정해서라도 3회 시술을 추천드리는 것도 그런이유이지요.

튠페이스는 써마지와 유사하면서도 매우 상이한 시술입니다. 시술 주기와 시술 횟수가 써마지와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야기가 나온김에 다음에는 튠페이스와 써마지의 효과에 있어서의 가장 큰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