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나 써마지 시술은 부작용이 무서워서 꺼려지는데 튠페이스도 비슷한가요???
울쎄라, 써마지는 워낙 10년 가깝게 리프팅레이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뛰어난 리프팅시술입니다. 그만큼 기술력 및 효과가 검증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쎄라, 써마지가 그만큼 오랫동안 많이 시술된 만큼 부작용 케이스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모든 피부 시술이 시술량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부작용 케이스도 늘 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지요.
울쎄라, 써마지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과다한 자극, 혹은 불규칙적인 열에너지의 자극으로 피부조직이 손상되는 케이스입니다. 즉, 적절한 초음파, 고주파의 열에너지는 피부의 자극과 함께 피부재생을 도와주지만 과다하게 자극하였을 경우에는 재생하지 못하고 손상되는 경우이지요. 울쎄라, 써마지 후 얼굴 살이 빠졌거나 해골처럼 바뀌었다는 등의 부작용 케이스는 나타나는 반응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원인은 거의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울쎄라나 써마지의 경우 시술 시 통증이 심하다보니 수면마취 등을 통해 시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통증을 못느끼다보니 과다 자극에 대하여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요. 물론 시술시에도 피부층에 고르게 시술하지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튠페이스 시술의 경우 울써마지와 다른 것은 시술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즉, 수면마취가 필요없으며, 본인이 시술시에 통증을 계속 체크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 수면마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의 위험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튠페이스 시술도 의사입장에서 간단한 시술은 아닙니다. 피부층에 고르게 시술해야되며, 한번에 들어가는 에너지의 강도가 타 시술대비 높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합니다. 자칫 한부분에 너무 강한 자극이 들어갈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과다자극의 위험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MH에서는 튠페이스 시술을 500회 이상 시술한듯한데 다행히 위와같은 화상 부작용 케이스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튠페이스 또한 강한 고주파에너지를 피부층 깊숙히 시술하는 것이므로 매 시술할때마다 주의해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작용이 없는 피부시술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도 다양한 형태의 부작용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튠페이스. 통증없는 리프팅이라는 매우 뛰어난 장점이 있지만 의사입장에서는 모든 피부시술과 마찬가지로 신중하게 시술해야하는 시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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