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시술 후 부작용 치료 방법

며칠전에 울쎄라 시술 후 얼굴이 해골처럼 느껴질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시간이 없어서 치료방법에 대해 말씀 못드렸는데 오늘은 울쎄라 시술 후 부작용 치료방법에 대해 결론만 아주 간단히 얘기해 볼까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울쎄라 시술 후 지방층이 손상되어 얼굴이 해골처럼 느껴지는 부작용은 시술 직후 3개월 이내일 경우에는 M-Cell, 시술 직후 3개월이 지난 경우에는 스컬트라로 치료합니다.

시술 직후 3개월에 따라 그 치료방법이 달라지는 이유는 시술 후 3개월이 안되었을 경우에는 피부조직을 재생하는데 초점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M-Cell을 시술하는 것이며, 3개월이 경과한 이후에는 이미 어느정도 조직이 손상된 이후이므로 스컬트라를 통해 자가 콜라겐 재생을 도모하는 것이 부작용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순차적으로 M-Cell과 스컬트라를 시술하기도 하며, 조직이 굳은 정도 등에 따라서 LDM이나 소노스타일러 등의 시술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다만, 울쎄라 부작용 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프로토콜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그럼 위같은 부작용 치료 프로토콜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런 부작용치료에 대한 해외 논문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시술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논문이 다수이며, 치료를 위한 다른 시술의 적용케이스 논문은 그닥 없는 편이지요.

그냥 저의 다수의 경험에서 나온 치료 레서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스컬트라를 통한 치료의 경우에도 일반적인 스컬트라 시술과는 프로토콜이 상이합니다. 단기간내 지방위축 등으로 꺼진 케이스이다보니 일반적인 스컬트라 시술보다 시술 횟수나 용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울쎄라 부작용 치료. 가만히 냅두면 좋아지겠지 라는 생각보다 최대한 일찍 내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생각만큼 어려운 치료항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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